다이어리 꾸미기.#002: 네 페이지씩 기록중
다이어리 꾸미기는 쉬지 않는데 하루는 쉬었다.
다이어리 네페이지씩 기록하려고 저번 포스팅에 다 올리지 못했던 다꾸도 같이 기록중.
티스토리 블로그 커버버전으로 바꾸고 싶은데 글이 쌓이면 바꿔야겠다.
티스토리 스킨 레이아웃 중에 지금 내가 선택한게 마음에 든다.
그런데 왜 썸네일이 정사각이 아니고,리스트가 떠도 정사각 이미지를 다 못담는지 이해가 안된다.
html을 건드려야하나 싶다.잘 모르는데 코딩공부도 해보고 싶다.
다이어리 꾸미기를 하는 사이즈는 A6 사이즈이다.
미뉴잇의 2019년 뚱카롱이라서 일반 A6사이즈 속지보다 가로가 짧고,속지도 만년필 잉크를 제대로 표현해주지 못한다.
종이는 120g이 아니라 100g모조지 같다.
어제 따로 산 모눈속지에 만년필을 써보니까 뒤에 잉크비침이 꽤 있어서 아쉬웠다.
모눈은 괜찮을 줄 알았는데 이 위클리 속지와 다를바가 없었던..
누렇게 변한 마스킹테이프가 별로 티가 나지 않는다.
인스타그램에서 내 사진도 다운을 못받게 해놔서 다운로드 프로그램을 사용했는데 깔끔하고 빠르고 괜찮다.
그리고 전 사진보다 글씨도 선명하게 보이는 느낌.
인스들이 반복이 될 예정이지만 마스킹테이프들을 이리저리 써주면서 다이어리 꾸미기를 하며 일기를 쓰는것은 재미있다.이렇게 써도 포스팅에 할 말은 계속..
다이어리 꾸미기 포스팅에는 말을 너무 많이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은데 항상 쓸 건 많아지는 아이러니.
지담에서 산 명화 마스킹테이프가 생각나서 붙여본 페이지.
우주향수 인스는 빠지지 않는다.
밑이나 하나 붙여주면 꽉 차보인다.
핀업걸 투명인스도 많길래 그냥 팍팍 써주는 중.
자르기가 귀찮긴 하지만.
커팅매트 위에서 찍어서 그런지 커팅매트 색이 균일해 보이지 않느다.
이번 해에 다짐한게 있다.
이 커팅매트를 헐대까지 다 쓰면 다시는 책상을 덮는 이런 반투명 커팅매트는 사지 않겠노라고.
어두운 색상의 옷의 색에 물들고 조그마한 열에도 매트가 휜다.
제일 후회되는 소비중 하나이다.
커팅매트 에이포사이즈 정도 사서 쓰는게 나을 거 같다.
개인적으로 인스타그램에서 한 번 더 보정해주는게 좋은것 같다.
다이어리 꾸미기 찍었던게 다 끝나면 배경천을 깔로 사진촬영을 할 예정.
지담 마스킹테이프는 질이 좋은 편이라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잘 떼어지로 잘 붙는다.
다른곳의 접착력은 모르겠지만 종이에는 잘 붙어있다.
다이소 마테 재질에 비하면 금상첨화.
가격도 있으니 재질을 좋아야 하지만.
대신 패턴이 조금 짧다.명화는 명화의 그림만큼만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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