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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boxing Haul Review/Stationery

나의 스티커 보관함: 알라딘굿즈 스누피 북파우치

나의 스티커 보관함: 알라딘굿즈 스누피 북파우치

 

오만원넘게 책을 사고 받은 알라딘굿즈인 스누피 북파우치 겉에가 귀여워서 갖고 싶었었다.

책은 아트북과 소설책을 샀는데 이건 책 블로그에서 나눠서 리뷰할 예정이다.

최근에 모바일로 작성하려고 인스타그램 사진이 저장된다길래 쓰려고 했는데 이게 다 저장은 안되는지 사진 몇 장은 날아간다.인스타그램 어플로 한 번 더 보정해주는게 색감이 더 쨍하고 예뻐서 좋았는데 그냥 사진은 피시로 보정하고 올려야 할 듯 싶다..

 

그럼 세세하게 보는 알라딘굿즈 스누피 북파우치.

책을 담게 나와서 꽤 크지만 작은 사이즈의 책만 넣어다닐 수 있을 것 같다.

겉은 되게 부드러운 재질의 천으로 되어있다.방수천인지 미끌미끌하다.

스누피 그림 인쇄도 잘 되서 색감이 쨍하다.

 

사진에서는 거의 흰바탕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연분홍색과 레드로 되어있다.

천의 재질이 분홍빛을 띄는 색인것 같다.

다른 색상의 북파우치도 가지고 싶었지만 레드와 블루테마인 이 북파우치로 결정.

 

버튼은 똑딱이이다.부드럽게 잘 닫히고 열린다.

쓰다보면 약해질것 같기도 하지만 부드럽게 잘 닫히고 열려서 책은 물론 다양한 문구류들 넣어다녀서 두꺼워져도 괜찮을것 같다.원래는 문구류들 넣으려고 북파우치를 선택한거라 마음에 든다.

 

그런데 스누피 북파우치내부는 색이 별로 안예쁘다.

그린그레이 색같은 천이다.아예 연그레이거나 진한 네이비였어도 괜찮았을것 같다.

이게 조금,아주 조금 아쉽다.

왼쪽 부분은 지퍼파우치 형식으로 되어있다.

정말 작은 책 정도만 가지고 다닐 수 있다.일반 실록책 같은 사이즈는 안 들어간다.

 

옆에는 이렇게 주머니부분이 있다.

위에는 그물망이고,밑에는 불투명파우치.위에는 일단 캔디씰스티커를 넣어두었다.

한 장만 넣어두었는데 몇개는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사용하는 조각스티커들을 넣어놓고 필요할 때 쓰면 편할 것 같다.

무슨 스티커가 있는지 확인은 못하지만 뭉텅이로 넣어놓을 수 있어서 서랍을 더 쓸 수 있는게 나한테는 장점이었다.

 

간단하게 공개하는 스티커들.

스티커는 산지 몇년은 되었다.용돈 생기면 샀었어서 단종 된 스티커도 있을것 같다.

자세한 스티커 리뷰는 나중에 할 예정.

다시 봐도 영롱하다.

개인적으로 귀여운것 보다는 실사나 색감이 단색보다는 파스텔계열의 다채로운 채색이 보이는 스티커를 좋아한다.

한군 문구류들중에는 귀여운것들이 많아서 일단은 있는 스티커를 먼저 다 쓰고 구매를 할 예정.

 

좋아하는 큐리아의 워터드롭씰 스티커.

이건 지금 스마트 스토어에서 내가 샀던 가격보다 조금 저렴하게 판매하는것 같았다.

중국몰에서 직구하면 이것도 쌀 것 같은데 있는거나 잘 쓸 예정.

자세한 스티커 리뷰는 다음에!

 

일본스티커 브랜드들은 크게 큐리아,마인드웨이브,카미오,산리오,클로즈핀등이 있다.

스티커는 종류별로 나눠서 기록하면서 다이어리에 팍팍 써 줄 예정.

요즘 샀던 스티커들 다이어리에 미리 붙여놓고 있는데 재미있다.

왜 미리 하지 않았을까 후회중.

 

알라딘 스누피 북파우치는 단단하지 않고 유연해서 꽤 많은 양이 들어간다.

약간 흐물한것도 있어서 무게가 있는곳이 쏠리기는 하지만 나는 눕혀놓고 사용해서 별로 거슬리지는 않다.

이 스티커보관함에 1차로 스티커무더기가 들어가 있다.

2차 3차등 더 늘어날때마다 다 쓰고 북파우치는 항시 빵빵하게 유지할 것 같다.